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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강제 징용 사진전

작성자 관리자ㆍ 날짜 2018/06/14ㆍ 첨부 -

사할린 강제 징용 사진전
양지혜  |  ych2002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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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8  0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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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상주도서관에서 일제 강점기 사할린 강제 징용과 관련하여 유족들이 진행하는 사진전이 시작되었다.

사진전은 7일부터 9일까지 이루어지며 경상북도 도립 상주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전을 유치한 국제구호기구 이진우회장은 "역사의 진실이 왜곡되거나 희석되어지는 현대의 역사관을 보면서 상주의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이번 사할린 사진전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이 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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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강제징용 유족회 신윤순회장은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회장님의 도움으로 상주에서 사진전을 갖게되어 감사드리며 사진을 전시하도록 허락하여 주신 경상북도 상주도서관 관장님과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경상북도 도립 상주도서관은 하루 내방객이 1500여명이 넘어가는 시민들의 공간이며 도서관에서 이번 전시회를 허락하여 준 것에 대하여 한 시민은 "공적 기관의 역할이 올바르게 되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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